정남 본당

正南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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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소속 본당.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신 3리 67소재. 1975년 5월 15일 신리(新里) 공소에서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주보는 성 요한 세례자. 관할 구역은 정남면 전 지역. 〔교 세〕 1976년 1,012명, 1980년 965명, 1985년 1,018명, 1990년 939명, 1995년 1,043명, 2001년 1,415명. 〔역대 신부〕 초대 이중현(李重鉉) 요한(1975. 5~1977. 1), 2대 봉준석(奉俊錫) 마우리시오(1977. 1~1979. 3), 3대 서강하(徐康夏) 마태오(1979.3~1980.8), 4대 황규철(黃圭鐵) 비오(1980. 8~1982. 3), 5대 이용훈(李容勳) 마티아(1982. 3~1984. 2), 6대 박건순(朴建淳) 베네딕도(1984.2~1990. 11), 7대 홍승식(洪勝息) 아우구스티노(1990. 11~1999. 1), 8대 서상진(徐相鎮)바오로(1999. 1~2001. 1), 9대 차재훈(車載勳) 사도 요한(2001. 1~현재).
경기도 화성군 정남면 지역 최초의 공소는 1937년 설립된 백리(栢里, 정승 점촌) 공소이며, 1940년에는 정남면 신리(新里, 새말)에도 공소가 설립되었다. 이 가운데 지역 신자들은 1941년부터 신리 공소 회장이었던 최윤식(아우구스티노)의 집을 공소 강당으로 사용하였는데, 1943년 최도식이 정남면 신리의 밭 102평을 공소에 희사하자 신자들은 공사를 시작하여 8칸 규모의 초가 강당을 건축하였다. 신리 공소는 1960년대에 들어와 많은 발전을 이루었는데, 1961년 12월 신자들은 자체적으로 '강당 신축 기성회' 를 조직하여 이듬해 5월 33평 규모의 강당을 완공하였고, 1967년 12월에는 공소 위원회를 결성하였다. 공소의 활동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져 신자수가 증가하자 1971년 12월 24일 공소 신자들은 공소의 본당 승격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총회를 개최하여, 성당 신축 기성회를 결성하였다. 성당 신축 기성회는 1973년 2월 정남면 신리 70-3번지 소재 밭 89평을 매입한 것을 필두로 지속적으로 성당 부지를 매입하여 이듬해 8월까지 1,081평의 부지를 마련하였다.
신리 공소는 1975년 5월 정남 본당으로 승격되었고 초대 주임으로 이중현 신부가 부임하였다. 이중현 신부는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였으나 신자들과 힘을 합해 공소로 사용하던 건물의 증축 공사를 실시하여 10월 증축 성당(88평)과 종탑(10평)을 완공하였다. 1979년 3대 주임으로 부임한 서강하 신부는 신자들의 내적 성장에 중점을 두고 사목 활동을 전개하여 주기적으로 신자 재교육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이에 다양한 신심 단체가 조직되는 등 신자들의 활동이 활성화되었다. 이어 4대 주임으로 부임한 황규철 신부 또한 본당 설립 이래 최초로 성령 쇄신 세미나를 개최하여 신자들의 신앙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5대 주임 이용훈 신부는 신자들의 신앙심을 돈독하게 하기 위하여 다채로운 교육과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1983년 4월에는 교육관을 신축하였다. 6대 주임 박건순 신부는 1984년 5월 성당 제단 수리 및 구조 변경, 창문 · 출입구 보수 공사를 실시하였고, 7월 사제관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1986년 3월에는 성당 마당확장을 위한 석축 공사를 실시하였다. 이어 7대 주임으로 부임한 홍승식 신부는 1996년 성당 신축 공사를 시작하여 1998년 12월 372.7평 규모의 성당과 37평 규모의 사제관을 완공하고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2001년 1월 9대 주임으로 부임한 차재훈 신부는 사목위원과 구역장, 반장 교육을 강화하고, 청소년과 소공동체 사목에 정성을 기울이면서 사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수원교구)
※ 참고문헌  천주교 수원교구, 《수원교구 30년사》, 천주교 수원교구 사무처 , 1993. 〔편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