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인박해(丙寅迫害) 순교자. 세례명은 전해지지 않는다. 그는 충청도 신창(新昌) 남방재 사람으로 같은 마을에 사는 김순일(요한) · 김 서방과 함께 1871년 4월 20일 서울의 포졸들에게 붙잡혀 서울로 끌려갔다. 포도청에서 심문을 받을 때 김 서방은 배교하고 석방되어 나왔으나, 정덕수와 김순일은 절대로 배교할 수 없다고 말하며 신앙을 굳게 지켰다. 이로 인하여 두 사람은 다시 옥에 갇혔다. 정덕수는 옥으로 내려가서 며칠 있다가 서울에서 순교하였다.
※ 참고문헌 《병인박해 순교자 증언록》, 한국교회사연구소,1987. [편찬실]
정덕수(?~1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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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