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교구 소속 본당. 전남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586 소재. 1954년 11월 7일 산정동(山亭洞) 본당에서분리 · 설립되었으며, 주보는 천상 천하의 모후. 관할 구역은 진도읍, 임회면, 지산면 전 지역. 관할 공소는 석교, 인지, 소포 공소 등 3개소. 〔교 세〕 1973년 2,197명, 1978년 2,400명, 1983년 2,695명, 1988년 3,023명, 1992년 3,146명, 1996년 2,913명, 2001년 2,307명. [역대 신부] 초대 장옥석(張玉石) 루치오(1954. 11~1959.6), 2대 코터(J.Cotter, 주) 예레미야(1959.6~10), 3대 멀둔(P. Muldoon, 조) 파트리치오(1959. 10~1965.5) 4대 라반(L.J. Lavan, 심) 라우렌시오(1965. 11~1966. 10), 5대 이상철(李相哲) 힐라리오(1966. 10~1968. 6), 6대 이천수(李淺水) 라자로(1968 6~1970. 11), 7대 서상채(徐相彩)유스티노(1970. 11~1973. 6), 8대 박영웅(朴榮雄) 가브리엘(1973. 6~1975. 9), 9대 송현섭(宋現燮) 베드로(1975. 9~1978. 2), 10대 최형락(崔炯洛) 바오로(1978. 2~ 1981.8), 11대 조철현(曹喆鉉) 비오(1981. 8~1984. 1), 12대 장지권(張志權) 요한(1984. 1~1987. 1), 13대 박희동(朴熙東) 요한(1987. 1~1991.2), 14대 서성래(徐聖來) 아우구스티노(1991.2~194.2), 15대 김종복(金鍾福) 이냐시오(1994. 2~1998. 1), 16대 김정현(金廷炫) 요한(1998.1~2001.1), 17대 김종주(金宗柱) 루가(2001. 1~현재) 진도 지역에 복음이 전래된 것은 1870년경 제주도의전교를 담당하였던 한 프랑스 신부가 목포로 항해하던중 풍랑을 만나 조도(鳥島) 동구리에 상륙하여 전교한데서 비롯된다. 전교의 결과, 1900년부터 1904년까지조도와 지산면 인지리 지역에 3개의 공소가 설립되었다.초기 공소들은 민가를 매입하여 공소로 사용하였으며,모두 목포(현 산정동) 본당에서 관할하고 있었다. 하지만목포 본당 4대 주임이던 카넬(Canelle, 間弘模) 신부가제1차 세계대전(1914~1918)에 동원되어 본국으로 돌아가자, 제주 본당의 라크루(Lacrouts, 具瑪瑟) 신부가 1년여 동안 임시로 목포 본당을 담당하였다. 이러한 주임 신부의 부재는 관할 공소들에까지 영향을 미쳤으나, 1915년 이후 다시 목포 본당에 신부가 파견되면서 신앙 활동이 활발해지기 시작하였다. 목포 본당 11대 주임 최덕홍(崔德弘, 요한) 신부는 재임 기간 중 군내면 둔전리의 신동(新洞) 지역에 전교를 시작하여 이 지역은 1951년 8월 목포 본당 관할 공소가 되었고, 공소 건물은 1952년8월 헨리(H.Heny, 玄) 주교에 의해 축성되었다. 산정동 본당 14대 주임 모란(Moran, 安) 신부는 본당분할에 대비하여 1952년 9월 진도읍 남동리 586번지의한옥을 매입하고, 지산면 소포리에도 한옥을 매입하여공소를 개설하였다. 16대 주임 새비지(Savage, 元) 신부도 군내면 월가리에 공소를 개설하였다. 결국 광주 교구 장 헨리 주교는 진도군 내의 모든 공소를 1954년 11월산정동 본당에서 분리하여 진도 본당으로 승격시키고 초대 주임으로 장옥석 신부를 임명하였다. 장 신부는 모란신부가 이미 매입해 두었던 부지에 52평의 성당을 신축하고 1956년 10월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장 신부는 재임 중 미국 원조 사업인 구호 양곡으로 가난한 지역민들에게 박애 사업을 실시하였다. 오산 · 나리 · 명금 · 정자리 공소가 1957년 개설되었고 이 공소들을 중심으로 빈민 구제 사업과 선교 사업이 행해졌으며, 소포 · 월가리공소가 1958년 신축되었다. 2대 주임 코터 신부는 신동공소와 의신면 응덕 공소를 개설하여 구호 사업과 함께신동 간척 사업에 많은 소백분을 원조하고 새로 생긴 농토를 가난한 농민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3대 주임 멀둔신부도 공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1959년 50평 규모의 사제관을 완공하였다. 5대 주임 이상철 신부는 1966년 신동 공소에 본당 부지 1,200평을 마련하고공소 자립 기금의 기틀을 세웠다. 6대 주임 이천수 신부는 본당의 장궤틀을 마련하였으며, 7대 주임 서상채 신부는 11월 5일을 본당의 날로 제정하여 군 전체 신자들간의 친목과 일치를 도모하였다. 10대 주임 최형락 신부는 본당과 12개 공소의 어려운사목을 해결하고자 수녀원 건립을 추진하여 1980년 6월수녀원 건물(20평)을 완공하고 거룩한 말씀의 회 분원을마련하였다. 11대 주임 조철현 신부는 재임 중 본당의종탑을 건립하고 사제관을 수리하고 신동 공소에 성모상을 건립하였다. 12대 주임 장지권 신부는 1985년 10월석교 공소 강당을 완공하였으며, 이와 함께 사제관을 수리하고 성당의 제대를 구입하였다. 15대 주임 김종복 신부는 1995년 7월에 3층 성당(322㎡)을 완공하고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16대 주임 김정현 신부는 2000년 4월사제관과 수녀원을 완공하여 축복식을 가졌고, 17대 주임 김종주 신부는 2002년 1월 진길 본당을 분리 · 설정하였다. (→ 광주대교구) ※ 참고문헌 《가톨릭 사전》/ 천주교 광주대교구 편, 《광주대교구 50년사),빛고을출판사, 1990. 〔洪延周〕
진도 본당 珍島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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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