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암 본당

天真菴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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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암 본당 정초식(1993) .

천진암 본당 정초식(1993) .

수원교구 소속 준본당.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우산리 388 소재. 1985년 2월 5일 천진암 공소에서 준본당으로 승격 · 설립되었다. 주보는 광암 이벽 세례자 요한. 관할 구역은 광주시 퇴촌면 · 남종면, 여주군 산북면 전 지역과 양평군 강화면 · 강상면 일부 지역이며, 관할 공소는 광암 · 녹암 2개소. 〔교 세〕 1985년 219명, 1991년 241명, 1997년 448명, 2002년 878명. 〔역대 신부〕 초대 변기영(卞基榮) 베드로(1985.2~현재).
변기영 신부는 천진암을 한국 천주교회 창설의 배경이자 기원이 된 강학(講學)의 장소로 보고 1975년부터 성지로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우선 이 지역을 답사하여 부지를 매입한 뒤 한국 천주교 창립 선조들을 기념하는 대 성당 건립에 착수하였다. 변 신부가 1984년부터 천진암에 상주하면서 주변 지역의 사목 관할권을 이관받아 관리함에 따라, 천진암 공소는 1985년 2월 준본당으로 승격되었고, 초대 주임으로 변기영 신부가 임명되었다. 변신부는 천진암 성지의 성역화 작업을 진행시키는 동시에 성당 신축에도 힘을 기울였다. 그리하여 1989년 조립식의 임시 성당(70평)을 건립하였으며, 이듬해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성당(80평)을 다시 완공하여 그리로 이전하였다. 그리고 1994년 광암 성당(55평)을 준공하여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이듬해 양평 본당으로부터 왕창리, 운심리, 항금리, 동오리 지역의 관할권을 넘겨받아 교세를 확장시켰다. 1996년에는 파티마의 성모상을 광암 성당에 모시고, 천장 철골 공사를 마무리하였다. 또한 1994년부터는 성모님에 대한 공경의 의미와 대성당의 어머니 성당 역할을 할 '성모 경당' 건축 공사를 시작하여 1999년 9월 준공하고, 최덕기(崔德基, 바오로) 주교의 주례로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이 성모 경당은 대성당 건립 기간 동안 다용도로 사용하기 위하여 세운 것이다. (→ 수원교구 ; 천진암)
※ 참고문헌  《가톨릭 사전》 /http://chonjinam.or.kr. 〔洪延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