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세례명은 수산나라고 하나 확실하지 않다. 11세에 부모에게 성호경을 배웠으며, 16세에 조성노(趙成老, 마태오)와 결혼하였다. 서강(西江) 수철리(水鐵里)에 살며 시고모에게 성모경 · 천주경 등을 배웠고, 1858년경 베르뇌(S.F. Berneux, 張敬一) 주교에게 세례와 고해성사를 받았다. 이후 경기도 부평 마오장리(馬五長里)로 이사하여 살다가 1868년 3월(음) 남편과 함께 체포되었고, '죽은 후 천당에 갈 것' 을 굳게 믿으며 신앙을 증거하다가 순교하였다. (→ 조성노)
※ 참고문헌 《포도청등록》. 〔方相根〕
최순명 崔順命(1811~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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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