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소속 본당. 한국 천주교회 200주년 기념 성당으로, 1984년 8월 4일 고성동 본당에서 분리 · 설정되었다. 대구시 북구 침산3동 598-1 소재. 주보는 성 이광헌 아우구스티노. 관할 구역은 침산1동 전 지역과 침산2 · 3동, 노원 1가 일부 지역. 〔교 세〕 1984년 1,982명, 1990년 2,001명, 1995년 1,462명, 1999년 2,130명, 2003년 2,240명. 〔역대 신부〕 초대 이판석(李判石) 요셉(1984. 8~1988. 6), 2대 이재원(李在元) 읍(1988. 6~1992. 6), 3대 황주철(黃柱鐵) 로제리오(1992. 6~1996. 8), 4대 이찬현(李讚鉉) 야고보(1996. 8~1997. 8), 5대 시성복(施成複) 바오로(1997. 8~2001. 8), 6대 김두찬(金斗燦) 세례자 요한(2001. 9~2003. 2), 7대 정성우(鄭聖羽) 바오로(2003. 2~8) 8대 김정환(金正煥) 미카엘(2003. 8~현재).
오봉산을 중심으로 근로자들이 밀집해 있는 대구 3공단 지역인 침산동 일대의 신자들에게는 본당 설립이 숙원이었다. 이에 대구대교구 당국은 한국 천주교회 200주년 기념 성당을 이곳에 세우기로 하고, 1983년 고성동 본당과 노원동 본당으로부터 지원금을 모아 대지를 매입하였다. 여기에 더해 침산 지역 출신인 대안동 본당 평협회장 백윤식(아우구스티노)이 자신의 영세 50주년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뜻으로 성당 건축비를 희사하여 1983년 11월 성당 신축 공사에 착수하게 되었다. 성당 건물은 2,247 93㎡의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1층, 연면적 1,652.89㎡의 규모로 사제관 · 수녀원 · 교육관을 두루 갖추었으며, 성당은 12월 8일에 완공 · 봉헌되었다.
침산 본당은 해마다 사순절 · 대림절과 성모 · 예수 성심 · 로사리오 등 성월 때 매일 성당에서 단체별 특별 신심 행사를 가지며, 연 1회 이상 성지 순례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모든 신자 및 단체별 피정과 구역별 신자 재교육을 행하고 있으며, 모든 신자의 레지오 마리애 단원화를 목표로 삼아 반 단위로 레지오 마리애를 조직, 활발한 가두 선교에 나서 하느님 말씀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리스도와 함께 복음을 사는 가정' 이라는 사목 방침 아래 공동체의 결속과 친목을 도모하는 각종 소공동체 모임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 대구대교구)
※ 참고문헌 《가톨릭 사전》 . 〔崔先惠〕
침산 본당
砧山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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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