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일 본당

浦一本堂

글자 크기
11
1 / 2

수원교구 소속 본당. 경기도 의왕시 내손2동 528-1 소재. 1987년 3월 24일 호계동 본당으로부터 분리 설립되었으며, 주보는 평화의 모후. 관할 구역은 경기도 의왕시 내손1동 일부, 내손2동 전역과 청계동 · 학의동 · 포일동 전역. 〔교 세〕 1987년 2,167명, 1990년 3,226명, 1992년 4,340명, 1995년 3,532명, 1997년 5,180명, 1999년 5,499명, 2004년 3,850명. 〔역대 신부〕 초대 이규철(李奎喆) 요셉(1987. 3~1995. 2), 2대 김길민(金吉玟) 크리스토포로(1995. 2~1999. 8), 3대 서종민(徐鍾敏) 바오로(1999. 8~2003. 9), 4대 이상영(李相榮) 베드로(2003. 9~현재). 1985년 9월에 호계동 본당으로부터 분리 계획이 세워졌고, 이에 상가를 전세 계약하여 10월에 임시 성당에서첫 미사를 봉헌하였다. 당시 공소는 상가 4층인데, 5층에 독서실이 자리를 잡고 있어 더운 여름에도 창문을 닫고 미사를 올리곤 하였다. 포일 단지 이곳저곳에 집들이 띄엄띄엄 들어서는 가운데 새 성전 신축 공사에 착수하였다. 이규철 신부와 초창기 교우들은 먼저 현 성당이 들어선 산 중턱의 나무부터 베기 시작하고, 신축 성당 부지에서 호계동 · 포일 본당 합동 가정 감사 미사를 올렸다. 1986년 10월에 성당 기공식을 거행하였고, 1987년 3월에 포일 공소가 본당으로 승격되어 이규철 신부가 초대 주임으로 부임하였다. 초대 주임 이규철 신부는 먼저 매월 피정을 시작하고, 성서 대학을 열며, 반석회(옛 장년회), 겨자회 같은 평신 도 단체를 조직하는 등 본당의 진용을 갖추었다. 1991년 10월 외짝 교우 특별 교리를 시행하여 11월에 106명이 세례를 받았고, 1993년 4월에는 마리아의 집(양로원)을 개원하여 무의탁 노인을 돌보기 시작하였으며, 12월에는 포일 성모유치원을 개원하였다. 그리고 1987년 이래 시작된 포일 성전 신축 공사가 단계적으로 완료되어 1994년 10월 1일 새 성전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2대 주임 김길민 신부는 부임한 해인 1995년 사랑의 실천을 강조하기 위해 사랑의 헌 옷 보내기 운동을 벌이고,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기 위하여 참부모가 되는 길을 교육하였다. 또한 12월에는 보다 바른 신앙 생활을 위해 '성체 모시는 방법' 을 비디오로 제작 · 상영하였다. 1996년 3월에는 하느님 말씀을 더 잘 알고 실천하기 위한 성서 모임인 '로고스''로 가 창설되었고, 4월에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의 구심체로 포일 성당 청년 연합회가 창단되었다. 1996년 1월 7개 지역, 30개 구역으로 구역이 조정되었고, 1997년 5월 선교 교육 세미나를 가진 것에 이어 11월에는 레지오 마리애가 가두 선교에 나서기도 하였다. 또한 1998년 2월 실직자 돕기 성미 모으기 운동을 시작하여 11월에는 성미 모으기 운동 축구 대회도 개최하였다. 3대 주임 서종민 신부는 부임 직후인 1999년 10월에 결식 아동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본당 설립 기념 12주년 행사로 열었다. 이어 다음해인 2000년 3월 중고등부를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수학 · 영어 강의를 열었고, 12월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유년 레지오를 창단하여 어릴 때부터 하느님의 충실한 자녀로서 신앙 생활을 하도록 장려하였다. 또한 중고등부 부모 모임을 열고 장학금을 지급하며, '자녀가 신나게 공부하도록 도와 주기' (PET)라는 주제 아래 피정을 정기적으로 마련하는 등 다음 세대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강조하였다. 2001년에는 회장과 반장은 물론 모든 신자들을 대상으로 소공동체 복음 나누기 7단계 과정을 열어 신심을 강화하는 훈련을 구체화 하였으며, 3명의 교우가 신구약 성서 필사를 완성하여 교구장 축복장을 수여받았다. 2002년에는 외부 인사를 초청하여 부모 역할 훈련, 유아기와 청소년기의 성 교육, 환경 문제, 자녀의 인터넷 중독 문제 등에 관한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4대 주임 이상영 신부는 '일어나 비추어라'는 주제로 대피정을 열어 성체 신심을 강화할 것을 장려하였다. 또한 2003년 10월에는 수원교구 청년 창작 성가 대회에서 포일 본당이 인기상을 수상하였고, 김정식(로제리오) 음악 선교사에 의한 찬미의 밤도 열렸다. 이어 11월에는 불우 이웃 돕기를 위한 가을 음악회가 열리는 등 음악으로 하느님을 찬양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이 전개되었다. 또한 2004년 4~6월까지 성당의 보수공사를 마쳤으며, 주변 환경 및 조경도 아름답게 꾸몄다. 이상영 신부는 주일 미사 참여의 중요성과 의미를 강조하여 이를 반드시 실천할 것과, 구역 공동체와 청소년 신앙 활성화를 사목 방침으로 삼아 적극적인 활동을 펴고 있다. 현재 포일 본당에는 1987년 3월에 발족한 사목회를 중심으로 사도직 협의회, 꾸리아, 전례회, 반석회, 성심회, 겨자회, 성모회, 성가단, 울뜨레야, 성소 후원회, 헌화회, 연령회, 베로니카회, 교사회, 성령 기도회, 학생회, 청년회, 복사회 등이 조직되어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기적으로 새 가족 찾기 운동을 전개하여 잃어버린 영혼을 찾는 일에 전 교우가 열심으로 참여하고 있다. (→ 수원교구) ※ 참고문헌  《가톨릭 사전》 <포일 평화의 모후 성당》, 천주교 수원교구 포일 성당, 1994. 〔崔先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