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트만, 게르마누스 (1883~1931)

Hartmann, Gema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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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도회 상트 오틸리엔 연합회 소속 한국 선교사. 수사. 수도명은 제르마노(Germanus). 세례명은 미카엘 (Michael) . 1883년 5월 7일 독일 헤르비폴(Herbipol)교구의 게뮌덴(Gemünden)에서 태어나 1905년 10월 21일 상트 오틸리엔 수도원에 입회하여 1년간 법정 수련을 받고, 1906년 10월 21일 유기 서약을 한 후 1914년 5월 3일 한국 선교사로 파견되었다. 철공에 능숙하였던 그는 서울 백동 수도원에서 설립한 승공학교(崇工學校)의 자물쇠 제작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으며, 백동 수도원, 덕원 수도원, 원산 주교좌 성당 등 수도원과 원산교구 내 모든 신축 건물의 자물쇠 관련 장치들을 만들었다. 하지만 1929년 여름, 시력이 떨어지고 온 몸이 떨려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똑바로 서있을 수 없을 정도로 기력이 쇠약해져서 자물쇠 만드는 일을 그만두었다. 원산 본당에서 휴양을 취한 후 잠시 회복의 기미를 보여 본당의 관리를 맡기도 하였지만, 1930년 가을에 심하게 카타르(Katarrh)를 앓았다. 11월
말에 요양을 위해 덕원 수도원으로 갔으나 결국 회복하지 못하고 1931년 1월 4일 뇌졸중으로 선종하였으며, 유해는 덕원 수도원 묘지에 안장되었다. (- 덕원 성 베네덕도 수도원 ; 승공학교)
※ 참고문헌  A. Kasper · P. Berger, HWAN GAB(還甲), Miinsterschwarzach, 1973/ D. Drexl, Necrologium, St. Ottilien, 2000/ 한국교회사연구소 편, 《원산교구 연대기》, 함경도 천주교회사 간행사업회, 1981/ Schematismus Monachorum Et Fratrum Congregationis Ottiliensis O.S.B 1913~1931/ 포교 성 베네딕도 수녀회 편, 이정순편, 《원산 수녀원사》, 포교 성 베네딕도 수녀회, 1988. 〔宣智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