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한몸 운동 본부

- 運動本部

〔영〕One Body One Spirit Movement (O.B.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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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한몸 운동 본부는 제44차 세계 성체 대회(1989년) 이후 성체성사의 뜻을 생활 안에서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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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 한몸 운동 본부는 제44차 세계 성체 대회(1989년) 이후 성체성사의 뜻을 생활 안에서 실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서울에서 개최된 제44차 세계 성체 대회(1989)를 준 비하면서 성체성사의 뜻을 실제 삶과 연결시켜 살아가도 록 하기 위하여 전개하기 시작한 운동. 예수 그리스도의 현존을 믿고 현양함으로써 모든 인류가 평화를 이룩하 고, 회심과 나눔으로 형제적 일치를 이루는 데 이바지하 며, 나아가 자연계의 모든 피조물과도 화합하여 하느님 의 뜻에 따라 세상을 새롭게 재창조하려는 생활 쇄신 운 동이다. 한마음 한몸 운동 본부는 1988년 10월에 설립 되었으며, 세계 성체 대회 이후 주교 회의에서 이 운동을 각 교구별로 시행하기로 결정하여 1990년 1월 12일에 서울대교구 소속으로 재발족하였다. 사무국은 서울시 중 구 명동 2가 1 가톨릭 회관 403호 소재. 〔설립 및 활동] 1987년 11월 제44차 세계 성체 대회 준비 기획위원회에서는 구체적 현실 속에서 성체성사의 삶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국적 성체 신심의 실천 운동인 한마음 한몸 운동을 발의하였고, 이를 위하여 1988년 10월 추계 주교단 총회에서 한마음 한몸 운동 본부 설립을 발표하였다. 이사장에는 김수환(金壽煥, 스 테파노) 추기경이 선임되었고 강우일(姜禹-, 베드로) 주교가 전담하며, 본부장으로 오태순(吳泰淳, 토마스) 신부가 임명되었다. 설립 직후부터 성체 대회 준비와 함 께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헌미 헌금 운동' 생명의 나눔인 '헌안 헌혈 운동' , 국내 입양의 대 중화를 위한 '입양 결연 운동' 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1989년 1월에는 사도 회관에 사무국을 설치하고 <한마 음 한몸 운동 회보> 창간호를 발간하였으며, 6월에는 입 양 결연 추진 대회를 개최하였고, 7월에는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생명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헌혈 잔치를 마 련하였다. 이어 10월에 개최된 서울 세계 성체 대회의 마지막 날에 지난 1년간의 실적을 봉헌하고, 이후 각 교 구의 특성에 맞는 운동을 펼치기로 결정한 후 10월 31 일 전국 기구는 폐쇄되었다. 서울대교구에서는 한마음 한몸 운동을 성체 대회를 위 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구체적인 생활 운동으로 정착시 키기 위하여 1990년 1월 교구청 내에 한마음 한몸 운동 본부를 재발족하였다. 생명과 환경 · 민족 화해 · 우리 농 촌 살리기 등의 운동을 계획하고 그에 따른 구체적인 실 천 방안을 제시하였던 운동 본부는 그해 6월 환경 운동 의 일환으로 '창조 질서 보전 및 완성을 위한 공청회' 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이어 1992년 3월에는 천주교 환경학교를 개설하여 지속적인 환경 운 동을 전개해 나갔고, 4월에는 입양 결연 운동을 서울 가 톨릭 사회 복지회에 이관하였다. 6월에는 교회 내 환경 운동 단체들의 연대를 공고히 하기 위하여 '푸르름을 만 드는 잔치' (1997년 6월 제6회로 종결)를 개최하여, 심포지 엄 · 환경 포스터 전시 · 문화 공연 · 어린이 글짓기 등의 행사를 거행하였으며, 1993년 6월과 10월에는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하여 천주교 환경상 시상식과 참생명학교를 각각 개설하였다. 또한 1993년 말 우루과 이 라운드(UR) 협상이 타결되면서 농촌의 사정이 어렵 게 되자 이듬해 6월에 우리 농촌 살리기 전국 본부를 창 립하였고, 10월에는 우리 농촌학교를 개설하였다. 뿐만 아니라 1995년부터는 통일 문제에도 관심을 갖 기 시작하여 그해 3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목표로 민 족 화해위원회를 발족하였고, 10월에는 민족 화해위원 회 산하에 민족화해학교를 개교하였다. 아울러 11월에 는 생명 운동의 일환으로 '골수 기증' 사업에 착수하였 으며,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제1회 도 · 농 공동체 나눔 잔치' 를 개최하였다. 한마음 한몸 운동 본부는 1996년 10월에 재단 법인이 되어, 초대 이사장으로 김수환 추기경이 취임하였다. 이 후 1997년 1월에 민족 화해위원회를 독립시켰고, 이듬 해 9월에는 천주교 환경학교와 우리 농촌학교를 통합하 여 천주교 녹색학교를 설립하였다. 1999년 2월에는 제2 대 이사장으로 정진석(鄭鎮奭, 니콜라오) 대주교가 취임 하였다. 2000년 3월 장기 등록 및 적출 이식 업무 신고 인정 기관으로 지정된 운동 본부는 그동안 환경 업무를 담당 하던 환경 보전부를 10월에 서울대교구 소속 환경 사목 위원회로 독립시켰다. 또한 2001년 10월에는 '한마음 한몸 운동'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제삼 천년기의 생명 문 화 안에서 한마음 한몸 운동이 갖는 의미에 관하여 토론 하였으며, 한마음 한몸 운동 축제도 개최하였다. 이어 2002년 3월에는 제3대 이사장으로 염수정(廉洙政, 안 드레아) 주교가, 12월에는 제4대 이사장으로 김운회(金 雲會, 루가) 주교가 취임하였고, 같은 달에 우리 농촌 살 리기 운동 본부를 사단 법인으로 독립시키면서, 농촌과 관련된 모든 업무를 이관하였다. 2003년 5월에는 보건 복지부 지정 골수 기증 희망자 등록 기관으로 선정되었 으며, 6월에는 한국 자원 봉사자 협의회 회원 단체로 가 입하였다. 2005년 현재 한마음 한몸 운동 본부는 사회 적 불평등 해소를 위하여 1990년 재발족 때부터 펼치던 헌미 헌금 운동을 매년 5, 9월에 교구 차원에서 시행하 고 있으며, 2003년부터는 현대적 의미를 가미하여 '하 루 100원 모으기 운동' 도 병행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모은 재화를 바탕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국가들 을 비롯하여 중국 · 몽골 · 남인도 지역 등에 지원하고 있 으며, 2001년부터는 몽골 공화국에 정기적으로 국제 의 료 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아울러 2004년에는 몽골 공화국에 단기(2주) · 중기(6개월~1년) · 장기(2년) 봉사 자들을 파견하기로 결정하고, 그해 3월부터 봉사자들을 파견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던 생 명 나눔 운동인 장기 기증 운동과 더불어 골수 기증 사업 과 백혈병 어린이 돕기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고, 성 교 육, 낙태 반대 운동, 배아 복제와 관련된 인간 생명 초기 단계의 생명 수호 운동도 펼치고 있다. (→ 우리 농촌 살 리기 운동 본부) ※ 참고문헌  한마음 한몸 운동 본부 자료/ 한마음 한몸 운동 본부 홈페이지(www.ohosn.co.kr). 〔金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