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 본당

幸州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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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통하는 수로 교통의 요지였던 행주 지역에는 1899년에 약현(현 중림동) 본당 관할의 행주 공소가 설립 되었다. 이후 1909년 5월에 본당으로 승격되면서 김원 영(金元永, 아우구스티노) 신부가 초대 주임으로 부임하 였다. 김 신부는 이듬해 8월에 고양군 주도면 행주외리 197번지에 성당을 마련하였고, 8월 17일 뮈텔(G.-C.-M. Mutel, 閔德孝) 주교의 주례로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이 후 행주 본당은 1942년 1월부터 신부의 부재로 공소가 되었다가, 1948년 2월에 다시 본당으로 부활하였다. 하 지만 도시화 현상으로 점차 신자수가 감소하자, 1957년 본당을 수색(현 수색 본당)으로 이전하였고 행주 성당은 재차 공소가 되었다. 이후 1982년 8월 26일 능곡 본당 이 설립되면서 행주 공소는 새 본당의 관할이 되었으며, 2004년 11월 18일에 능곡 본당에서 분리되어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 수색 본당) 〔白秉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