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록 (1903 ~ 1964)

許日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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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구 신부. 세례 명은 타대오. 1903년 5월 1일 전 북 전주에서 태어나 1929년 5월 25일에 대구 성 유스티노 신학 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계산동 성당에서 뮈텔 (G.-C.-M. Mutel, 閔德 孝) 주교로부터 사제 서품을 받았다. 이어 곧바로 제주 홍로(현 서 귀포) 본당 8대 주임으 로 임명되어 첫 사목 활동을 시작하였고, 1933년 5월에 는 능교리(현 신태인) 본당 2대 주임으로 부임하였다. 1935년 5월 1일에 본당을 능교리에서 구태인(태인면 태 창리)으로 옮겨 31평 규모의 성당과 사제관을 신축하고, 본당 명을 태인으로 변경하였다. 이후 안대동(현 함열) 본 당 5대 주임(1938. 6~1941. 5), 한들(1985년 폐쇄) 본당 5 대 주임(1941. 5~1951. 5)을 거쳐 1951년 5월에 김제(현 요촌) 본당 7대 주임으로 부임하였다. 이때 김제읍 검산 리에 소재하던 본당을 현 성당 자리인 요촌리로 이전하 였고, 되평 공소도 설립하였다. 그리고 1955년 7월에 화산(현 나바위) 본당 13대 주임으로 부임하여, 10월 12 일에 김대건 신부 순교비 제막식과 아울러 성당 건축 50 주년 기념으로 성체 거동식 및 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이 후 금산 본당 8대 주임(1955. 10~1961. 7)을 거쳐 1961년 7월에 대야 본당 2대 주임으로 부임하였는데, 건강이 좋 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레지오 마리애 단체의 활성화에 노력하여 '공경하올 정녀 쁘레시디움' 창설을 시작으로 여러 쁘레시디움의 창설을 지원하였다. 1964년 7월 3일 병환으로 선종하였으며, 장례 미사는 7월 5일에 전주교 구 중앙 주교좌 성당에서 한공렬(韓玜烈, 베드로) 주교 의 집전으로 거행되었고, 유해는 전주교구 성직자 묘지 에 안장되었다. ※ 참고문헌  제주 선교 100주년 기념 사업 추진위원회 편, 《제 주 천주교회 100년사》, 천주교 제주교구, 2001/ 신태인 성당 75년 사 편찬위원회 편, <신태인 성당 75년사》, 천주교 전주교구 신태 인 성당, 2004/ 《천주교 전주교구사> I · Ⅱ, 천주교 전주교구, 1998. [白秉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