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리 본당
縣里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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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

춘천교구 소속 본당. 경기도 가평군 하면 현리 240 소 재. 1988년 8월 17일 준본당에서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주보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관할 구역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하면 일대. [교 세] 1990년 626명, 1995년 915명, 2000년 1,058명, 2003년 1,094명. [역대 신 부] 초대 김명식(金明植) 가브리엘(1988. 8~1990. 11), 2 대 오상현(吳相鉉) 요한 보스코(1990. 11~1994. 6), 3대 최원석(崔源錫) 아넬로(1994. 6~1997. 9), 4대 정기원(鄭 基源) 미카엘(1997. 9~2002. 1), 5대 김현신(金顯信) 요셉 (2002. 2~2004. 9), 6대 최혁순(崔赫洵) 요셉(2004. 10~현재). [전사 및 공소 설치] 현리 지역의 복음 전파는 1900~ 1920년경 말근다미(현 경기도 포천군 내촌면 신팔리 일대) 에 살던 윤 막달레나가 인근 현리 샛마을에 거주하고 있던 친척집에 자주 왕래하며 선교 활동을 펼친 데에서 비 롯되었다. 현리 지역 신자수가 10여 명(5가구)에 이르자 춘천(현 죽림동) 본당 초대 주임인 김유룡(金裕龍, 필립 보) 신부를 모셔와 현리 샛마을 부근의 교우집에서 미사 를 보았으며, 1930년경에는 신계 본당 초대 주임인 이보환(李普煥, 요한) 신부가 와서 판공 성사를 주었다. 1937년경에는 덕정리(의정부2동 본당의 전신) 본당 초대 주임인 피송(L. Pichon, 宋世興) 신부가, 1945년에는 의정부(현 의정부2동) 본당 주임인 김피득(金彼得, 베드로) 신부가 현리 지역을 담당하여 왕래하였다. 이후 점차 신 자수가 증가하여 공소로서 면모를 갖추게 되자 1955년 4월 10일에 현리 공소 강당 건립 기공식을 거행하였다. 1956년에 의정부 본당 관할에서 청평 본당 관할로 변경 되었고, 1966년부터는 인근 군부대인 가평 1군단 소속의 김계춘(金啓春, 도미니코) 군종 신부가 현리 공소에 서 매주 1회 주일 미사를 집전하였다. [군종 신부 사목 및 준본당 승격] 현리 공소는 1972년 춘계 주교 회의에서 군부대 지역에 있는 공소 신자들에 대한 사목권을 군종 신부에게 주기로 결정함에 따라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즉 1973년 3월에 베트남에서 철수 · 귀국한 수도 기계화 사단이 현리에 자리잡게 되자, 사단 소속의 군종 신부들이 현리 공소에 기거하며 군민 사목을 담당하기 시작한 것이다. 1973년 4월 5 일에 부임한 조용걸(趙鏞杰, 아우구스티노) 군종 신부는 청평 본당 4대 주임인 오브라이언(A. O'Brien, 신) 신부와 상호 협력하여 군 · 민 신자의 사목을 더욱 활성화시켜 신자수를 급격히 증가시켰다. 1974년 8월에 부임한 이재명(李在命, 바오로) 군종 신부는 레지오 마리애 1개 쁘레시디움과 군인 가족 부인들로 구성된 성모회를 조직하였고, 1977년 8월에 부임한 엄기봉(嚴基奉, 베드로) 군종 신부는 성당 신축 공사를 계획하고 1979년 4월 15일에 공사를 시작하였다. 공사 자금은 춘천교구(65%), 군종후원회(18%), 군(12%)에서 각각 지원되었고, 5월 18일 에 상량식을, 7월 5일에는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1983년 9월 1일에 현리 공소는 준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9월 22일에는 본당 입구에 본당 수호 성인의 정신 을 기리기 위해 김대건 신부 동상을 세워 제막식 및 축성식을 거행하였다. 그리고 1987년 11월 1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주일 학교 학생 교리 교육을 위한 교육관 신축 공사를 진행하였다. [본당 승격과 발전] 1988년 8월 17일에 현리 준본당 이 본당으로 승격되면서, 사목권이 군종단에서 춘천교구 로 변경되고 초대 주임으로 김명식 신부가 부임하였다. 김 신부는 12월 18일에 순교자의 모후 꾸리아를, 이듬 해 2월 10일에는 성모회와 자모회를 창단하였으며, 6월 에는 주일학교 교리실 부족으로 교육관 단층 건물을 2층 으로 증축하였다. 2대 주임 오상현 신부의 재임기인 1991년 3월 5일에는 본당에 성모 성심 수녀회 분원이 설립되어 소속 수녀들이 본당 사목을 돕고 선교 활동을 시작하였다. 4월 1 일에는 장년층 활동 단체인 성심회가 창단되었고, 7월에는 하늘의 문, 치명자의 모후, 평화의 모후, 천상 은총의 모후 쁘레시디움이 창단되었다. 3대 주임 최원석 신부는 1994년 10월에 피정의 집과 본당 사무실을 신축하였고, 푸른 군대를 창단하였다. 그리고 1996년 한 해 동안 성당 뒤 옹벽 공사 및 담장 공사를 시작으로 정원 공사, 성모 동산 단장, 종탑 외부 십자가 재설치, 성당 내부 단장 및 조명 공사 등을 실시하여 본당 환경 정비에 힘썼다. 4대 주임 정기원 신부는 1998년 1월 14일에 전례 활성화 차원에서 새 전례 봉사자를 모집하여 정기 교육을 실시하였고, 4월 6일부터 각 가정 및 단체별로 성서 쓰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후 1999년 10월 9일에는 상지의 옥좌 쁘레시디움을 창단하였으며, 2000년 1월 2일에는 대희년 본당 표어를 '항상 기뻐하십시오. 늘 기도하 십시오. 어떤 처지에서든지 감사하십시오" 로 제정한 후 실천 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리고 2001년 6월 17일에는 본당 성가대(LAPIS)를 창단하였으며, 2002년 1월에는 본당 신축 10년 계획을 세워 매주 2차 헌금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 5대 주임 김현신 신부는 2002년 4월 21일에 제대회를 구성하였고, 2003년 3월 1일에 성당 내부를 2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실시하였으며, 2004년 3월 6일에 본당 구역 반을 총 27개 반으로 신설 · 세분하였다. 2004년 10월에 6대 주임으로 부임한 최혁순 신부는 2005년 본당 사목 방향을 ① 쉬고 있는 교우 인도하기 ② 구역 · 반 모임 활성화 ③ 레지오 마리애 활성화 ④ 미사 참례 강조로 정한 후, 이를 실현하는 데 사목 활동의 중점을 두고 있다. (→ 춘천교구) ※ 참고문헌 군종교구사 편찬위원회, 《천주교 군종교구사 : 군 사목 50년사》, 천주교 군종교구, 2002/ 천주교 포천 성당, 《포천 본당 36년사》, 1992/ 청평 본당 40년사 편찬위원회 편, 《청평 본당 40 년사》, 천주교 춘천교구 청평 본당, 1994. [白秉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