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몽로(1787?~1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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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세례명은 베드로. 회장. 집안 대대로 경기도 양주 일담리에서 거주하던 사람으로 홍성국(요한, 1812~ 1867) · 홍성원(아우구스티노, 1826~1868) · 홍성선 (1825?~1879)의 아버지. 포천 고약리에서 살다가 1868년(혹은 1878년) 12월 10일(음)에 백양선과 함께 체포되어 서울 우포도청으로 압송된 후 12월 13일(음)에 순교하였다. 유해는 포천 고약리로 옮겨졌다. 한편 아들인 홍성국은 광주 정임 새말에 살다가 1867 년 4월에 광주 포교에게 체포되어 광주에서 순교하였고, 홍성국의 아우인 홍성원은 포천 고약리에 살다가 1868 년(혹은 1878년) 5월 19일(음)에 양주 포교에게 체포되어 양주에서 순교하였다. 그리고 《치명일기》(致命 日記)에 홍성국의 아우로 되어 있는 홍성선()은 병인박해(丙 寅迫害)가 일어나자 공주 적바위로 피신하여 살다가 1879년 5월(음)에 공주 포교에게 체포되어 공주에서 순교하였다. (⇦ 홍성국 ; 홍성선 ; 홍성원) ※ 참고문헌  《치명일기》(317 · 411 · 417 · 596번)/ 한국교회사 연구소 편, 《병인박해순교자증언록》(현대문), 한국교회사연구소, 1987. [方相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