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주일

弘報主日

[영]The World Social Communication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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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교황 바오로 6세(1963~1978)가 복음 선포와 대중 매체의 중요성을 모든 신자들에게 각성시키고자 '세계 사회 커뮤니케이션의 날' 로 제정한 날. 매년 주님 승천 대축일(부활 제7 주일)에 이 날을 지내며, 한국 교회에서는 이 날을 '홍보 주일'이라 한다. 만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야 하는 교회는 대중 매체를 통하여 진리와 정의를 외쳐야 하는 중요성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에 한국 교회는 1980년부터 '출판물 보급 주일' 을 홍보 주일과 통합하여 교회 매체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였고, 이 날은 특히 올바른 대중 문화의 발전을 위 하여 기도한다. 교황 바오로 6세는 홍보 주일 첫 해에 발 표한 담화에서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2~1965)의 가르 침에 따라 현대 문명의 특징이라 할 신문, 출판, 영화, 라디오, 텔레비전 등 대중 매체의 놀라운 발전과 그 힘에 대한 신자들의 각성 및 언론인을 비롯한 대중 매체 종사자들의 책임을 강조하였다. 그리고 교회는 이러한 사회 대중 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복음을 선포하여야 할 뿐만 아니라 대중 매체의 폐해를 직시하고, 대중 문화의 올바른 진보와 복음화를 위하여 관련 전문인들과 협력하여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 주님 승천 대축일) ※ 참고문헌  교황 바오로 6세, 1967년 홍보 주일 담화, 1967년 5 월 7일. 〔姜大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