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령 본당
化寧本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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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
안동교구 소속 본당. 경상북도 상주시 화서면 지산리 517 소재. 1962년 1월에 상주(현 서문동) 본당에서 분리 설립되었으며, 주보는 성 베네딕도. 관할 구역은 상주시 화남면, 화서면, 화동면, 모서면, 모동면이며, 관할 공소 는 화동 · 모서 · 모동 · 수봉 · 하송 5개소. [교 세] 1965 년 964명, 1970년 958명, 1975년 798명, 1980년 970명, 1985년 940명, 1990년 967명, 1995년 707 명, 2000년 720명, 2004년 806명. [역대 신부] 초대 지베르츠(Z. Siebertz, 池仁洙) 에른스트(1962. 1~1964. 3), 임시 최명화(崔命化) 베드로(1964. 3~1965. 2), 2대 첸글 라인(J. Zenglein, 송만협) 요셉(1965. 2~1972. 6), 3대 페 랭(E. Perrin, 백태원) 스테파노(1972. 8~1973. 8), 4대 비 도(J. Bideau, 도광주) 요한(1976. 5~1984. 1), 5대 푀브리 에(L. Feuvrier, 허진섭) 루도비코(1984. 1~1986. 1), 6대 김욱태(金旭泰) 레오(1986. 1~1991. 6), 7대 신대원(申大 源) 요셉(1991. 6~1995. 2), 8대 김영식(金英植) 요셉 (1995. 2~1998. 2), 9대 박윤정(朴潤政) 바오로(1998. 2~2002. 3) , 임시 김욱태(2002. 3~6), 10대 김영필(金榮 弼) 바오로(2002. 6~2004. 7), 11대 배인호(裴仁浩) 베드로(2004. 7~현재). 1950년대 상주 본당은 관할 구역이 넓고 주민수가 많아 사목 활동을 전개하는 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상주 본당 주임인 콜러(E. Kohler, 景道範) 신부는 본당 분할을 계획하고, 1959년 상주에서 약 30km 떨어진 화서면 신봉리(현 지산리 517번지)에 대지 2,355평을 마련하여 300~400명의 신자가 모일 수 있는 임시 성당과 사제관 등을 신축하였다. 그러나 부임할 신부가 없었기 때문에 콜러 신부가 약 3년 동안 이 성당을 관리하던 중 가은 본당의 지베르츠 신부가 이러한 사정을 듣고 새 성당에 부임하겠다고 자원하여, 1962년 1월 화령 본당의 초대 주임으로 임명되었다. 지베르츠 신부는 부임 직후 전교 활동에 전력하여 1962년 8월에는 모동면 용호리 57-3 번지에 민가를 구입하여 모동 공소를 설립하고, 12월에는 화북면 입석리에 전답을 매입하여 입석 공소를 설립하였다. 공소 설립은 이후에도 계속 이어져 2대 주임 천글라인 신부 재임 기인 1965년 7월에는 화동 공소, 1967년 8월에는 평온 공소, 1968년에는 석산 공소와 모서 공소, 1969년 2월 에는 하송 공소 등이 설립되었다. 한편 1969년 5월에 안동교구가 설정됨에 따라 화령 본당은 왜관 감목 대리구에서 안동교구로 편입되었고, 이듬해 4월 안동교구에서 본당 관할 구역을 확정할 때 상주군 내서면, 화북면, 화서면, 화동면, 모서면, 모동면과 외서면 일부 지역을 담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1973 년 8월 3대 주임 페랭 신부가 전임된 후 3년 동안 주임 신부가 없다가, 1976년 5월에야 비도 신부가 4대 주임 으로 부임하여 활동을 재개하였다. 6대 주임 김욱태 신부 재임기인 1986년 6월에는 노후한 사제관을 개축하였고, 이듬해 6월에는 단층 건물인 성당(116평) 기공식을 거행한 후 1988년 10월에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이렇게 본당의 새로운 기반을 다지던 중 1988년 화재로 인해 모동 공소가 전소되었고, 1991년 3월에는 본당 강당에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8월에는 태풍과 수해로 수봉 공소가 붕괴되는 등 사고가 발생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7대 주임 신대원 신부 재임기인 1992년 2월에는 농촌 문제와 건강한 먹거리 마련 등을 위한 방안으로 본당과 공소에 생명 공동체를 결성하였고, 청년회인 '분도회' 를 조직하였으며, 4월에는 반 모임을 갖는 등 본당 공동체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그리고 10월에는 모동 공소와 수봉 공소를 신축하고 축복식을 거행하였으며, 다음해 10월에는 수녀원 개축 공사를 시작하여 12월에 완 공한 후 축복식을 가졌다. 이어 1994년 9월에는 마리아 의 전교자 프란치스코 수녀회 소속 수녀들이 본당에 파견되어 사목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었고, 11월에는 모동 공소에 성모상을 봉헌하였다. 8대 주임 김영식 신부 재임기인 1995년 9월에는 수녀원을 상현 2리 483번지로 이전하고 기존의 수녀원을 피정의 집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1997년 1월에는 겨울 어르신 학교를 개설하여 농한기 농촌 생활의 무료함을 달래고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삶의 활기를 북돋우기 위해 한글 교실 등 다양한 문화 강좌를 실시하였다. 9대 주임 박윤정 신부 재임기인 1998년 8월에는 폭우로 인 해 사제관과 수녀원이 피해를 입었으나 신부와 신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곧 복구할 수 있었다. 10대 주임 김영필 신부 재임기인 2002년 11월에는 대강당, 소강당, 숙박 및 주방 시설을 갖춘 다목적 건물인 교육관 축복식을 거행하고, 이곳에서 신앙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였다. 11대 주임 배인호 신부 재임기인 2005년 4월에는 새 수녀원 부지를 매입하였고, 5월에 수녀원 신축 기공식을 거행하였다. 2005년 현재 화령 본당은 교구의 사목 방침에 따라 가정의 복음화를 실행해 나가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안동교구) ※ 참고문헌 <가톨릭 시보> 1962년 1월 21일자 · 1964년 3월 8 일자/ <가톨릭신문> 1988년 10월 30일자· 1998년 8월 23일자· 2002년 12월 1일자 · 2004년 2월 1일자/ 《西門洞 聖堂 五十年史》, 천주교 서문동 교회, 1987/ 《안동교구사 자료 제5집 - 본당, 활동, 수도단체, 교구단체, 기관》, 천주교 안동교구, 1997. 〔梁仁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