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를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참다운 가치를 심어 주고 건전한 대중 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가톨릭 교회가 제 정한 상. 1981년 6월 20일 가톨릭 매스콤위원회에서 제정되었다. 동 위원회에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대 중 전달 수단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또 복음 전파의 도구로 교회가 홍보 수단을 적극 활용한다(매스 3항)고 결의한 정신에 입각하여, 1981년 이전에도 몇 차례 매스콤 종사자들에게 수여한 적이 있었다. 1982년부터는 거의 매년 음악성이 뛰어난 대중 가요를 작사, 작곡한 사람과 대중 음악의 발전에 노력한 음악인을 정해서 시상식을 가져왔다. 1983년 제2회 시상식 때부터는 한국 사회의 그늘진 곳에 삶의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는 가수를 선정하여 공로상도 시상해 오고 있다. 이 상을 제정하게 됨으로써 교회는 더욱 현대의 대중 음악에 깊은 관심을 갖고서 이를 올바른 방향으로 선도할 수 있게 되었다. 초창기의 경우 매년 '가톨릭 매스콤위원회' 에서 이 상의 제정 산파 역을 담당한 반예문(Sullivan, Raymond) 신부를 기념하여 그의 축일인 2월 14일에 작곡가, 작사자에게 상금(각 5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해 오다가 1992년 제7회 시상식부터는 '한국 가톨릭 문화선양회' 에서 이 일을 계승하여 매년 연말에 시상해 오고 있다. 역대 가요 대상 및 공로상 수상자들은 다음 표와 같다.
(→ 매스콤위원회 ; 한국 가톨릭 문화선양회)
※ 참고문헌 《서울대교구 교구 총람》, 1984, pp.1168~1171/ <제8회 가톨릭 가요 대상〉(팸플릿). 〔元載淵〕
가톨릭 가요 대상
歌謠大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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