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교명 (1911~1950?)

金敎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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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원 본당 보좌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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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원 본당 보좌 시절.


춘천교구 신부. 세례명은 베네딕도. 예수성심신학교를 졸업하고 1939년 6월 24일 사제로 서품되었다. 풍수원 본당 보좌를 거쳐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함께 메리놀 외방전교회 선교사들이 강제 추방당한 후 노기 남(盧基南, 바오로) 서 울교구장 겸 임시 춘천 감목에 의해 신부 부족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 던 평양교구로 1942년 5월 파견되었다. 이후 평양 기림리(箕林里) 본당의 주임으로 활동 하다 5개월 만에 진남 포(鎮南浦) 본당의 보 좌로 전임되었고, 1943 년 4월 평북 의주(義 州) 본당의 주임으로 전임되었다. 1945년 4월 영원한 도움의 성모 수녀회에 분원 설립을 요청하여 양로원 운 영과 신심 단체 지도를 맡게 하였다. 해방과 더불어 일제 지배로 황폐화된 변문(邊門)과 수구문(水口門) 일대를 매입하여 수리 · 보수하고자 북한 당국과 교섭을 추진했 으나 뜻을 이루지는 못했다. 1949년부터 공소 순방 중 에 얻은 병과 공산당의 노골적인 성무 집행 방해로 사목 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1950년 6월 25일 저녁 보안 서원들에게 체포되어 간 후 행방 불명되었다. (→ 의주 본당) ※ 참고문헌  平壤教區史編纂委員會 편, 《天主教平壤教區史》, 분도출판사, 1981. [편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