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윤 (1905~1984)
金玉允
글자 크기
2권

1 / 2
김옥윤.
재속 프란치스코회 회장. 세례명은 세자 요한. 1905 년 2월 7일 경기도 화성군 장안리에서 김종환(金鍾煥, 안드레아)과 김익화(마리아)의 독자로 태어났다. 8세에 아버지를 여의고, 신학교에 입학하였으나 뜻을 이루지는 못하였다. 1927년 경성전기전문학교를 고학(苦學)으로 졸업하고 경성전기주식회사에 입사하여 8 · 15 해방 때 까지 근무하였다. 1946년 중앙기공주식회사를 설립하여 대표 이사에 취임하였고, 1965~1967년 대한전기공사 협회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혜화동 본당 신자로 '가톨릭 청년회' 평의원(1946) , 유지위원회(維持委員會) 위원(1947), '혜화동 성당 신축 건립 기성회' 전기 공사 감독(1954), 유지위원회 총회장 (1962), 7대 총회장(1963)으로 활동하였다. 한편 1944 년 1월 6일 혜화동 본당에서 시작된 프란치스코 재속 3 회에 돈보스코를 수도명으로 입회하여 이듬해 8월 5일 종신 서원을 하였다. 이어 재속 프란치스코회 '서울 형 제 자매회' 임시 회장(1961. 1. 8), 서울 수련장(1961. 2), 서울 부회장(1971. 6. 20), 서울 6 · 10대 회장(1972), 연 합회 고문(1972. 8), 연합회 3대 부회장(1975.8 연합회 4대 회장(1978. 8. 7), 연합회 5대 회장(1981. 10. 17)으로 선임되었다. 재속회의 기도서 개정 때 《작은 형제회의 회칙과 회헌》을 번역하였고(1972), 월보 <평화의 사도> 편집장으로도(1973) 활약하였다. 또한 연합회 회장으로 서 연합회의 사업을 확장하여 매년 형제회 지도자와 수 련장 연수회 및 '젊은이의 모임' 등을 개최하고, 서울과 대구에 지구 협의회를 결성하였으며 특히 청년들에게 많 은 관심을 쏟았다. 재속 프란치스코회의 수련 교재 《작은 형제들의길》(1980), 《형제회 조 직과 관리 지침》, 《특별 규정》, 《작은 형제들의 생활》, 《노인용 큰 글씨 기도서》(1983)를 간행 하였다. (→ 재속 프란 치스코회) ※ 참고문헌 《교회와 역 사》 229호(1994. 6). [尹善子]
